평생학습도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립도서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예로부터 안동은 선비의 고장으로 우리 선조들은 문방사우와 책을 가까이하며 인성을 갈고 닦아 호연지기를 실천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도서관은 1965년도에 안동 출신인 “이동준”씨로부터 선친의 서재 「육일관」과 장서 8천여 권을 기증받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1981년에 도서관을 재건축하여 다시 개관하였으며, 2016년에는 어린이도서관을 신축 개관하였습니다. 현재에는 2020년 11월에 개관한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이 순조롭게 운영 중에 있으며,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노후화된 안동시립웅부도서관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2021년 3월에 재개관을 하였습니다.
관내 시립도서관으로써 3개관을 운영하게 되는 우리도서관은 명실상부한 지역의 중심도서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시민들의 지식·정보 습득과 평생교육의 장으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동시립도서관 관장 공승오